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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어스데이란? 일본에서 시작된 지구를 위한 하루와 쿨어스위크 소개

킨니쿠맘 2025. 7. 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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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쿨어스데이란? 지구를 위한 시원한 하루

일본에서 시작된 쿨어스데이(Cool Earth Day)와 쿨어스위크(Cool Earth Week)의 유래, 실천 사례, 기후행동 철학을 소개합니다.

쿨어스데이의 유래: 일본에서 지구를 생각한 하루

쿨어스데이는 2008년 일본 환경성이 제안한 기후행동 캠페인으로, 매년 7월 7일 칠석을 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날은 별에게 소원을 비는 전통에서 착안해, “지구에 쉼을 주고 열기를 식히자”는 의미로 재해석되었습니다.

쿨어스위크로 확장된 실천

쿨어스데이는 이후 7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의 쿨어스위크(Cool Earth Week)로 확장되어, 일본 전역의 지자체, 기업, 학교 등이 다음과 같은 실천을 함께합니다:

  • 에어컨 온도 28℃로 유지
  • 불필요한 조명 줄이기
  • 계단 이용 장려
  •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
  • 에코백, 텀블러 등 친환경 제품 사용

쿨어스의 철학: 에너지 절약이 곧 기후정의

여름철 에너지 소비는 온실가스 배출을 급증시킵니다. 쿨어스데이는 단순한 절약이 아니라, 개인의 행동이 지구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믿음을 실천하는 날입니다.

한국과 세계로 확산되는 쿨어스

한국에서도 ‘에너지의 날’, ‘제로에너지 건물 캠페인’ 등 유사한 활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기업과 공공기관 역시 쿨어스 컨셉을 도입해 시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을 전개 중입니다.

나도 할 수 있는 쿨어스 실천

단 하루, 또는 일주일 동안 아래와 같은 쿨어스 실천을 시도해보세요:

  • 에어컨 2도 올리기
  • 불 끄고 자연광 활용하기
  • 채식 또는 저탄소 식사 선택하기
  • 텀블러와 손선풍기 활용
  • 전자기기 사용 시간 줄이기

맺으며: 지구에게 여름휴가를

쿨어스데이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실천의 출발점입니다. 여러분의 작은 행동이 지구를 식힐 수 있습니다. 올해 7월 7일, 그리고 그 주간 동안 쿨어스위크에 함께해보세요.

쿨어스데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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